(2014년 11월 11일)
박근혜 대통령은 19일 오전 청와대에서 수실로 밤방 유도요노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을 만나 ‘무궁화 대훈장’을 직접 수여하고 환담을 나눴다.
무궁화 대훈장은 외국 국가원수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훈장으로 유도요노 전 대통령이 재임한 2004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수여한 것이라고 청와대는 전했다.
박 대통령은 접견에서 전날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 의장에 정식 취임한 것을 축하하면서 “인도네시아 대통령으로서 재임 기간 중 5차례 방한과 2006년 ‘전략적 동반자관계’ 수립 등 한•인도네시아 관계 발전에 힘쓰고, 퇴임 후에도 한국과 깊은 인연을 갖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국제기구로 전환된지 얼마되지 않은 GGGI가 경쟁력있는 기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의장인 유도요노 전 대통령의 성원도 당부하면서 “한국 정부로서도 GGGI 창설 주도국이자 소재지국으로서 필요한 협력과 지원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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