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발생하는 과제 중 하나는 유해·유독성(B3-bahan berbahaya dan beracun)으로 분류되는 의료폐기물(limbah medis)이다.
폐기물이나 의료폐기물은 의료시설에서 1회용 마스크, 장갑, 주입호스 등 개인보호구 사용, 예방접종 시 주사기 사용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환경산림부(KLHK) 자료에 따르면 2021년 7월 27일까지 코로나19 의료폐기물은 총 18,460톤으로 나왔다.
환경 산림부의 유해 폐기물 및 비 B3 폐기물 관리 담담은 “의료 폐기물은 감염성 또는 전염성과 같은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질병을 옮기는 성질이 있기 때문에 전문적으로 다루어야 한다. 예를 들어 상온에서 2 x 24시간 이내에 즉시 처리해야 한다”고 8월 19일 말했다.
의료폐기물은 폐기물의 종류에 따라 분리해 노란색 비닐봉지에 담아 소독한 후 단단히 묶은 후 허가받은 B3 폐기물 처리장이나 처리장으로 가져가야만 한다.
전인도네시아 병원협회(Perhimpunan Rumah Sakit Seluruh Indonesia)의
Lia Partakusuma 사무총장은 “병원마다 이미 의료 폐기물 처리에 대한 프로토콜을 가지고 있다. 분류되어 특별한 안전한 용기에 들어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코로나19 환자 등 감염성 의료폐기물은 모두 먼저 소독을 해야 한다.
이 폐기물은 연소온도 800℃의 소각로에서 소각해야 한다.
병원협회는 “현재 인도네시아에는 소각시설 허가를 받은 병원이 122개 있다. 시설이 없는 병원은 의료 폐기물을 폐기하기 위해 제3자와 협력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정부는 Covid-19 전염병 동안 폭증한 의료 폐기물 처리 시설(소각로) 설치를 위해 1조 3천억 루피아를 할당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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