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산원도 377명 감염사망…산모 아이 조산원까지 위험 노출
인도네시아 조산사 협회(IBI-Ikatan Bidan Indonesia) PP Emi Nurjasmi 회장은 인도네시아 임산부(ibu hamil)의 최대 51%가 코비드-19에 무증상 양성 반응을 보였다고 말했다. 이는 2021년 8월 21일 토요일 MNC Trijaya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인도네시아 건강의 소리에 대한 토론에서 “임산부 51퍼센트 여성이 Covid19에 의해 영향을 받는 무증상(tanpa gejala)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조산사협회는 근무 중인 조산사에게 개인 보호 장비 사용과 같은 표준 보호 서비스를 착용하고 코로나 바이러스의 전염을 방지하기 위해 엄격한 보건 프로토콜을 구현하도록 호소했다.
조산사협회에 따르면 코로나 대유행 시작부터 2021년 8월 중순까지 COVID-19로 사망한 조산사가 377명이라고 말했다. Emi 협회장은 조산사가 근무 중 코로나19에 노출되어 사망했는지 아니면 다른 곳에서 감염되었는지 확실하지 않다.
사망한 산파의 가운데 50%는 보건소 Puskesmas에서 일했고, 20%는 병원에서, 다른 20%는 개인 조산원에서 일하고 나머지는 보건부서 및 강사로 일했다.
* 임산부 사망률 10배 높아
국가인구가족계획국(BKKBN-Badan Kependudukan dan Keluarga Berencana Nasional) 국장 Hasto Wardoyo는 Covid-19 전염병 동안 임산부의 사망률이 매우 높았다고 말했다.
이것은 2021년 4월까지 기록된 인도네시아 산부인과 협회(POGI-Perkumpulan Obstetri dan Ginekologi Indonesia)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다. Hasto 국장은 4월 산부인과 협회 POGI 데이터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임산부 536명이 Covid-19에 노출되어 이 가운데 16명이 사망했다. 정상적인 상황에서 임산부 1,000명당 평균 3명이 사망했지만 전염병 동안 산모 사망 건수는 10배에 달했다.
또한 코로나19에 노출된 임산부는 사망 위험이 3배 더 높다. Hasto 협회장은 “따라서 임산부를 위한 예방 접종은 산모와 영아 사망률을 줄이기 위한 전략적인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면역전문가 자문위원회(ITAGI)는 임산부 백신 접종에 사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가용성에 따라 화이자(Pfizer)와 모더나(Moderna) mRNA 플랫폼 코로나19 백신과 시노박(Sinovac) 백신의 세 가지 유형이라고 밝혔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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