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조코위 대통령에게 친서를 보냈다. 인도네시아 주요 언론 보도에 따르면, 메시지에는 인도네시아 독립 76주년을 축하하는 축전이 담겨 있었다고 아래와 같이 보도했다.
외무성 웹사이트에 공개된 성명은 “경애하는 김정은 동지께서 8월 17일 조코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에게 축전을 보내셨다”고 8월 18일 밝혔다.
김정은 위원장의 축하와 더불어 북한과 인도네시아의 우호관계와 협력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김 위원장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인도네시아공화국 사이의 우호관계와 협력이 두 나라 인민의 염원과 염원에 따라 더욱 강하고 발전될 것이라는 믿음을 이 기회에 표명한다”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조코위 대통령이 국가발전을 더욱 성공적으로 이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가발전을 위한 사업에서 큰 성공을 거두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다음은 김정은 위원장이 조코위 대통령에게 보낸 메시지 전문이다.
“인도네시아의 독립 76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나는 이 자리를 빌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과 인도네시아공화국 사이의 우호 협력관계가 두 나라 인민의 염원과 염원에 따라 더욱 강화되고 발전되리라는 믿음을 표명하며 귀하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국가 발전을 위해 귀하의 사업이 큰 성공을 기원합니다”
리선권 북한 외무상도 레트노 LP 마르수디 인도네시아 외무상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김정은이 전한 메시지와 마찬가지로 리선권도 북한과 인도네시아의 관계 강화에 대한 자신감을 표명했다.
북한은 “서한은 두 나라 외무성들의 긴밀한 협력으로 조-인도네시아 사이의 우호관계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는 확신을 표명했으며, 인도네시아 외무상이 그의 사업에서 더욱 건승하기를 바란다”고 KCNA 북한중앙통신은 보도했다. <언론종합.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