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카르타 2,000MW 발전소 건설 추진

(2014년 11월 3일)

자카르타 주정부는 MRT 철도 등에 필요한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2,000MW규모의 신규 발전소 건설을 계획중이다.

주정부 계획국(Bappeda)의 Andi국장은 자카르타 주의 전력수요는 연 5,600~6,000MW 정도이나 기존 발전소 능력은 4,000MW이며 이외 자바~발리 전력망을 통해 전력을 공급받고 있다고 말하고 2,000MW규모의 신규 발전소 건설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5년 착공 예정 신규 발전소의 후보지는 북부 자카르타 Marunda지구 등 여러 곳이며, 국영전력공사(PLN)과 국영가스공사(PGN)등과 협력해 추진할 것을 고려중이나 민간과의 협력은 아직 고려치 않고 있다고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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