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프라에 278조 루피아 투자해야

(2014년 11월 3일)

국가개발계획청 (Bappenas)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는 국가의 인터넷 인프라를 높이기 위해 최소한의 278조 루피아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투자 내용으로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세계 선두 업체인 Akamai Technologies Inc. 의 보고서에서 세계 100위 이하에 랭크 된 국가 인터넷의 속도와 연결성을 개선하는 데 사용된다.

Akamai의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평균 인터넷 속도는 최근 몇 달 동안 급격한 성장을 경험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2013년 4분기에는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속도가 여전히 1.6Mbps 임을 지적했으나 2014년 1분기 보고서에서는 2.4Mbps로 50%까지 올라갔으며, 현재는 5.1% 다시 오른 2.5Mbps로 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에도 불구하고, Akamai 는 다른 나라들이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가 93위에서 101위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가장 높은 성장을 보인 베트남은 평균 인터넷 속도가 이전 분기에 비해 42%오른 2.9Mbps를 기록했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는 오직 인도네시아가 인도에 비해 평균속도 2.0Mbps 높게 기록되었다. 인도네시아는 가장 높은 인터넷 속도가 필리핀 보다 1.9Mbps 약간 높지만 필리핀과 같은 평균 인터넷 속도를 가지고 있다.

빠른 인터넷 연결을 지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 정부는 스스로 제공하지 못해 수십억의 달러 투자자들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Bappenas의 차관 Lukita Dinarsyah Tuwo는 강화된 인터넷 연결이 국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 와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Bappenas 차관 은 “돈의 양은 2014-2019 기간 내에 여섯 우선 순의 프로그램 자금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지난 15일 차관은 전했다. 그는 “연구에 따르면, 인터넷 사용사의 모든 10%의 성장은 경제 성장을 1.23에서 1.38%로 증가 시킨다. 빠른 인터넷 연결을 가질 수 있다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Akamai 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전분기 대비 4%의 성장, 24.6Mbps로 세계에서 가장 빠른 평균 인터넷 속도로 정점에 있음을 보여준다. 두번째로는 홍콩으로 평균 속도 15.7Mbps로 이전 분기에서 18% 성장했다.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