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부패방지위원회 (KPK)는 코로나 바이러스 (COVID-19) 대유행 기간 동안 부정부패 사범에게 사형 선고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12월 4일 밝혔다. KPK는 “이처럼 어려운시기에 발생하는 부정부패 행위가 더 이상 일어나지 않기를 바란다”며, “국가가 코로나19 재난에 직면하고있는 상황에서 부패 행위가 일어나지 않기를 정말로 바란다.
국가 재난, 사회 재난 시기에 부패를 저지른 사람들에게 사형이 적용될 수있다”고 자카르타 남부에 있는 KPK 빌딩에서 말했다.
이 기자회견을 마치고 이틀후 지난 6일 새벽에 사회부 장관을 전격 체포해 심문에 들어갔다.
이에 사회부장관에 대한 사형론이 네티즌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CNN INDONESIA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울레마 위원회 (MUI -Majelis Ulama Indonesia)의 Ikhsan Abdullah 사무총장은 “Covid-19 부패 혐의로 용의자가 된 사회부 장관에게 사형 적용에 대한 담론을 지지한다. 반 인도적 범죄로 곤경에 처한 인도네시아 국민을 돕기 위해 사용되어야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OKE뉴스는 “KPK는 사회부 장관과 4명의 다른 용의자에게 사형 혐의를 적용 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보도했다. 사회부 장관은 Covid-19 사회 지원 조달 패키지에서 170억 루피아 뇌물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사회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