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맡은 신태용 감독이 17일 50여명의 19세 이하(U-19) 선수 가운데 28명을 선발했다.
신 감독은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지난 닷새 동안 가르치지는 않고, 훈련하고 경기하는 것만 지켜봤다”며 “축구 실력과 체력, 희생정신 등 기존에 밝혔던 선발기준대로 선수를 뽑았다”고 말했다.
이어 “본래 30명을 뽑을 생각이었는데 28명만 뽑았다”며 “태국으로 데려가 가르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감독은 선발한 선수들을 데리고 20일부터 2주일 동안 태국 치앙마이로 전지훈련을 떠난다. 현재 치앙마이에서는 K리그 축구팀들이 전지훈련 중이어서 신 감독이 이끄는 인도네시아팀과 만남이 이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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