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장관은 교사의 날 행사에서 교사들이 받고 있는 행정 문제 등의 어려움을 위로 하면서 교육 변화를 교육 현장에서부터 시작해줄 것을 요청했다.
교육문화부장관 Nadiem Makarim은 교사들에게 교실에서의 작은 변화부터 시작해달라고 요청했다. “변화는 최상단에서부터 시작될 수 없습니다. 변화는 시작도 끝도 선생님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지시를 기다리고 있지 마세요. 첫 단계를 나아갑시다”고 Makarim 장관은 지난 월요일(11/18) 교사의 날 행사 자리에서 발표했다.
장관은 교사들에게 단순히 듣는 학습에 그치지 말고 토론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해 달라고 주문하였으며, 수업에서 학생들이 직접 발표를 할 수 있을 기회를 제공하고, 모든 학생들이 사회적인 프로그램을 만들고 참여하며, 그들의 재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자신감을 심어주고, 다른 교사들에게도 필요한 경우 가이드를 제공해주라고 요청했다.
이러한 작은 교사들로부터의 변화를 통해, 인도네시아는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Makarim 장관은 또한 교사들이 수행하고 있는 것들의 어려움에 대해서 공감했다. 교사들은 국가의 미래의 모양을 결정할 책임을 가지고 있으면서 동시에 행정적인 것들로 인해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교사들을 돕기 위해서 더 많은 규정들이 필요하다고 장관은 말했다.
Makarim 장관은 교사들이 다른 학생들에 비해 배우는 속도가 늦은 학생들이 평균 수준까지 올라올 수 있도록 도움을 줄 필요가 있으면서도 과도한 행정적 업무로 인해서 그럴 시간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Makarim 장관은 그가 할 수 없는 약속은 하지 않겠다고 하면서도 인도네시아에서 교육 부문의 자유를 위해 싸우겠다고 말했다. 교사의 날은 11/25일로 정해져 있으며, 이날은 인도네시아 교사 협회의 기념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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