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ursday, July 10, 2014)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승익)는 초등어린이회(지도교사: 이장훈) 및 중등학생회(지도교사: 손성호)가 직접 계획하고 추진하는 학생 자치 활동으로 미니올림픽과 친다대 행사를 하였다.
미니 올림픽은 초등 4~6학년 학생들이 참여하여 6월 23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리며, 친목다짐대회는 10~11학년 학생들이 5월 6일부터 6월 9일까지 실시하였다.
미니 올림픽의 종목은 축구와 피구이었고, 친목다짐대회는 농구와 피구, 풋살로 구성되었는데, 지도교사의 안전 지도 아래 임원들이 직접 심판 및 진행요원으로 활동하여 학생이 주인공인 축제가 되었다.
축구는 JIKS가 자랑하는 천연 잔디 운동장에서, 농구, 피구, 풋살은 테니스장에서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각 경기에 최선을 다하였으며, 임원 심판의 공정하고 정확한 판정으로 모두가 만족하는 체육축제가 되었는데, 학생들은 쌓였던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다고 하였다.
이번 미니 올림픽과 친목다짐대회를 지켜 본 김승익 교장은 “ JIKS 학생들이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는 체육축제를 통해 스포츠 정신과 친구들 간의 우정을 쌓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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