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가 2004년부터 2019년까지 대통령 직선제를 실시하고 있다. 2004년, 2009년 또는 2014년에 대통령 선거는 총선거와 따로 실시해왔지만 2019년에는 처음으로 동시 선거했다. 하지만 동시 선거와 투개표로 인한 인명사고가 줄을 이었다. 세계에서 처음 실시된 양대 동시선거는 선거 투표소가 809,900개이고 투표함은 대통령, 국회의원, 지역대표위원, 주의회의원, 시/군의회의원을 위한 투표함이 5개였다. 하지만 4월 17일 대선과 총선 양대 통합 선거로 투개표 관리원 456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자 세계적 이슈가 되었다. 지난 5월 9일자 Kompas.com 보도에 따르면 417국민투표로 투개표 관리원 456명이 사망하고 3,658명이 병에 걸렸다고 보도했다. 이에 내무부는 새로운 투표방법으로 전자투표를 고려하고 있다. 하지만 인도네시아는 전자투표 경험이 없어서 시행국가와 시스템을 배우기위에 전담팀을 한국과 인도에 급파한다고 밝혔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입법선거와 대통령 선거를 따로 실시하는 것을 동의한다고 밝혔다고 Kompas 신문이 15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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