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 하나은행(은행장 이화수)은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이하 JIKS)에 대한 장학금 수여식이 있었다. 지난 10월 3일 오전 11시 Mangkuhulur 빌딩에 있는 KEB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장학금 전잘식에는 이화수 KEB 하나은행장과 배도운 학교법인 이사장, 백우정 학교장 외 은행 및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은행은 1억 5천만 루피아의 장학금을 JIKS에 기증하였다.
이번 장학금은 KEB 하나은행의 CSR(사회공헌활동)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지난해 2017년 12월에도 이화수 KEB 하나은행장 개인의 명의로 JIKS에 1억 루피아의 장학금을 기부한 바 있다.
KEB 하나은행은 2018년 현재에 30만 고객이 이용하는 인니 30대 은행의 하나로 자리매김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루어 왔다. 여기에는 고객중심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하고 창의적이며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접목된 서비스가 기초가 되었다고 한다.
이화수 은행장은 “인도네시아 미래인재로서 성장 잠재력이 크지만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교육의 기회를 얻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사업 뿐 아니라, JIKS 통학버스 지원과 같은 학생들의 실제적인 어려움 해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KEB 하나은행이 인니 핵심금융기관으로 더욱 성장하여, 미래의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 사업을 더욱 확대할 수 있기를 기대하였다. <동포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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