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소셜미디어를 장식한 드라마 같은 일이 벌어졌다. 꾸닝안 트랜스 자카르타 버스정류장 육교위에서 한 여성이 자살을 시도하려 하던 순간에 20살 청년이 재빠른 몸동작으로 뛰어내리려던 여성을 구하는 순간이 동영상으로 찍혀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킨 것이다.
Reynald Pratama 로 밝혀진 20살의 이 청년은 직장에서 돌아오던 길에 육교를 지나고 있었고, 한 여성이 행인들 사이에서 육교로 올라가 걸터앉아 막 뛰어 내리려 하고 있었다.
한 여성이 그녀를 설득하려 말을 걸고 있었지만, 그녀 주변을 여러 명의 행인들이 무심하듯 지나치고 있었고, 그녀를 설득할 시간도 부족해 보였다, 이때 Reynald Pratama 는 자신 앞을 무심하게 지나가던 남성과 발걸음을 맞춰 무관심한 것처럼 걸어가다가 재빠르게 육교위에 올라가 있는 여성을 끌어안아 구출했다.
이 장면은 드라마의 한 장면 같았으며, 네티즌 들을 감동시켰다. 청년은 인간이라면 누구나 같은 행동을 했을 것이라며 겸손했다고 한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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