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주님을 무덤에서 직접 만났던 말달라 마리아와 엠마오로 내려가던 두 제자들의 말을 의심하는 제자가 있어 예수님은 열 한 제자들과 갈릴리에서 다시 만나 그들의 완악함을 꾸짖으시며 복음 전파에 대한 사명을 일깨우신 말씀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부활의 주님을 진심으로 믿고 있습니까?
1. 제자들에게 복음 전파하라는 사명을 주심
예수님은 반복해서 제자들에게 그들을 부르신 이유를 설명하셨고 복음 전파에 필요한 능력까지 주시면서 훈련을 시키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을 “하나님의 그리스도”로 고백한 베드로까지도 부인하고 사명을 다하지 못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고난의 메시아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고 부활에 대한 확신과 소망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부활하신 주님은 이와 같이 나약한 제자들을 회복시키려고 갈릴리로 부르신 것입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직접 갈릴리에 찾아가서 위로하고 사명을 주신 사건이 요한복음 21장에도 기록되어있습니다.
2. 믿는 자들에게는 이런 표적이 따름
1)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2) 새 방언을 말하며- 여기서 ‘새 방언’은 새로운 진리의 깨달음을 말하는 것을 새 방언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3) 뱀을 집으며 무슨 독을 마실찌라도 해를 받지 아니하며- “뱀을 집으며 독을 마신다”는 말은 예수님께서 비유적으로 사용하신 바(마 23: 33절) 악한 자를 정복하고 그들의 독한 말에도 상처를 받지 않는다고도 해석할 수 있습니다.
4) 병든 사람에게 손을 얹은 즉 나으리라- 우리가 전도할 때 해산하는 여인처럼 수고하면 이런 표적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사도 바울도 고전 4: 15절에 “내가 복음으로써 너희를 낳았다” 갈라디아서 4: 19절에 “너희를 위하여 해산하는 수고를 하노라”라고 말씀하였습니다.
3. 전도하는 제자들에게 표적이 나타남
1) 제자들이 예수님의 말씀을 따라 세상으로 나가 전도함
2) 예수님께서 함께 역사하심으로 많은 표적이 나타남
3) 전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의 능력이 항상 함께하심
마태복음 28: 19-20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