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최대 기독교 교단 가운데 하나인 GBI교단(Gereja Bethel Indonesia)의 Glow Fellowship Center는 부활절을 맞아 오늘 4월 1일 새벽 4시부터 부활절 연합예배를 모나스광장에서 드렸다. 이날 부활절연합예배에는 GBI 교단 로니 목사님을 비롯한 Anies Rasyid Baswedan 자카르타 주지사가 참석했다.
부활절 연합예배는 지난 2015년부터 모나스 광장에서 시작하였고 부활절연합예배 조직위(Hubungan Masyarakat -Humas- Panitia Perayaan Paskah)는 평소 2만명 성도들이 참석할 자리가 부족하여 이번에도 MONAS 광장에서 연합예배를 드렸다고 전했다.
모나스 광장 연합예배에는 3만명의 크리스챤 성도들이 모여 부활하신 예수님을 찬양하고 예배했다. 이 자리에 참석한 Anies Rasyid Baswedan 주지사는 부활절 기념 축사에서 “모나스광장은 모두를 위한 기념비”라면서 “부활절을 축하하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하지만 일부단체는 모나스 광장에서 종교단체행사가 적절한가라는 이견에 주최측은 지난해 무슬림 평화집회도 허용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Gereja Bethel Indonesia (GBI) Glow Fellowship Center의 부활절 연합예배 조직위는 다음과 같다. Pdt Gilbert Lumoindong, Duta Besar Palestina untuk Indonesia Taher Hamad, Direktur Jenderal Bimbingan Masyarakat (Dirjen Bimas) Kristen Thomas Pentury, Pangdam Jaya Mayjend Joni Supriyanto, Kepada Bidang Hubungan Masyarakat (Kabid Humas) Polda Metro Jaya Raden Prabowo Argo Yuwono, Kepala Kantor Wilayah (Kakanwil) Kementerian Agama DKI Jakarta Syaiful Mujab, Ketua Panitia Tommy Sihotang, Anggota DPR RI Michael Watimena, Anggota DPRD DKI Aryo Djojohadikusumo, para pejabat DKI yang beragama Kris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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