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친환경 전기자동차 사용을 국가프로그램으로 실시하게 되면서, 2025년 전기자동차 생산목표를 20%로 정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전기 자동차 제작업체에 인센티브를 주겠다고 발표했다.
인센티브는 전기 자동차 수입세를 50%에서 5%로 축소하고, 판매하는 전기자동차에 부과한 부가가치세를 폐지하며,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기 위해 공장 건축업체에게 세금감면을 주게 된다고 Kompas신문이 2월 28일 보도했다.
이에 대해 아일랑가 산업부장관은 26일에 “전기자동차와 관련된 인센티브를 논의하고 있다” 이러한 인센티브는 2015년 21일에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COP (Conference of Parties)에서 “인도네시아는 가스배출과 온실가스배출량을 감소시키겠다”라고 약속한 조코위 대통령의 진술을 지지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한편, 인도네시아에서 대표적인 전기자동차 생산 및 수입업체인 Mitsubishi 회사대표 오사무마수코는 “인도네시아정부의 전기자동차 프로그램을 지지하며 인센티브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Mitsubishi는 2009년부터 전기자동차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현재는 생산한 전기자동차는 150,000대 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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