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4일 2018년 아시안 게임 주 경기장인 붕카르노 메인스타디움이 증개축 리노베이션을 마치고 성능평가를 위해 아이스란드와 친선 축구경기를 가졌다.
템포지는 이날 조코위 대통령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붕카르노 주경기장의 품질을 확인하고 만족했다고 보도했다. 친선 경기를 가진 아이스란드 축구팀 코치 역시 붕카르노 경기장이 매우 크고 훌륭하다고 말했다.
아이스란드와의 경기가 시작되기 전 폭우가 쏟아져 첫 라운드를 빗속에서 치르게 되었지만, 운동장이 빗물로 범람하는 일은 없었고, 비 때문에 경기가 중단되지 않았으며 경기장 조명시설도 알맞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붕카르노 경기장 리노베이션 공사는 2016년 8월부터 계약자인 PT Adhi Karya (Persero) Tbk 및 Rekayasa Kerjasama Operasi가 진행했으며 공사 규모는 7,697억 루피아가 투자되었다.
이 날 경기는 조코위 대통령 이외에 Jusuf Kalla 부통령 및 Luhut Binsar Panjaitan 해양 조정장관, Puan Maharani 문화 담당관, TNI 육군사령관 하디 Tjahjanto 및 Tito Karnnavian 경찰국장, PSSI의 Edy Rahmayadi 위원장이 참석했다. 한편, 아이스란드와 친선 축구경기는 인도네시아가 4-1로 패했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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