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깜뻭 교통정체… 교통부 홀짝제 9월로 연기

정부와 교통부 당국은 찌깜뻭 지역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몇몇 시도를 해봤지만 모두 실패 홀짝제 시행 논란도 뜨거워

교통부는 서부버까시에서 자카르타 스망기까지 출근 시각 홀짝제 운행을 9월로 연기한다면서 정확한 일정은 추후에 발표한다고 지난 8월 25일 발표했다.

한인동포에게도 이 구간 교통정체는 인도네시아에 사는 이상 받아들여야 하며 누구도 원망할 곳 없는 애로사항이다. 모든 통근자들과 마찬가지로 버까시 도로에서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정부와 교통부 당국은 찌깜뻭 지역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해 몇몇 시도를 해봤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다. 게다가 이후 복합 공사프로젝트로 들어서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되었다. 이는 자카르타-찌깜뻭간 톨 건설과 수도와 동부 버까시를 잇는 경전차 트랜짓(LRT), 그리고 찌비뚱과 Clincing을 연결하는 톨공사를 말한다.

이에 따라 교통부 소속 자카르타운송본부(BPTJ)와 찌깜뻭 톨 건설기관인 Jasa Marga, 그리고 경찰국은 고점유차량(HOV)을 위한 특별 차선을 만들었었다. 또한 자카르타 운송부는 국영버스와 PT Transportasi Jakarta와 함께 버까시에서 호텔 인도네시아까지의 수송을 보조했었다. 지난 7월 말까지 이 정책을 시행한 이후 20대의 버스가 이 노선을 이용하고 있었고 이는 60대로 증차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BPTJ의 밤방 프리하르토노 국장은 이와같은 규정시행이 3시간의 정체를 1.5시간으로 줄여줄것이라고 말했다. 해당당국 미팅에서 여러 가지 해결방안이 제안되었는데 HOV차량 전용레인과 홀짝제 운행등이 그것이다.

밤방 국장은 “최우선 과제는 해당 출근시간 내 트럭운행의 규제이다”라고 말하며 해당 기관을 통해 트럭운행 제한에 대한 문제를 논의 중이라고 했다. 찌깜뻭 도로는 주요 수송레인으로써 찌비뚱과 까라왕 지역 은 수출업체 밀집지역으로서 찌깜뻭 톨을 주로 이용하고 있다. 또 다른 정책으로는 홀짝제로써 현재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 시행과 효과에 대한 의문이 뜨겁게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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