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물야니(Sri Mulyani) 재무부장관“최근 인도네시아 외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외채의 증가 원인은 국가재정의 적자 때문이다. 2011년부터 계속적으로 국가재정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며, 2016년에 GDP의 2.46%인 307조 루피아 적자를 기록했다”
2017년 4월 30일부로 인도네시아 외채가 무려 3,667조 루피아에 달했다. 이는 작년 2016년 12월 이후 201조 루피아가 더 늘어났다. 이에 대해 다르민 나수띠온(Darmin Nasution) 경제조정부장관은 “아직 위험수준이라고 볼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지난 5월 26일 재무감사원 사무실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나수띠온 장관은 “다른 나라들과 비교했을 때 인도네시아의 외채는 많은 측에 들지 않는다 할 수 있고 그래서 외채문제에 있어서 특별한 문제가 되는 상황은 아니다”고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외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30퍼센트가 넘지 않는데 반해 100에서 200퍼센트까지 되는 나라들도 있기 때문이다.
이와는 다른 자리에서 스리 물야니(Sri Mulyani) 재무부장관은 “최근 몇 년들어 인도네시아 외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스리 장관에 의하면 “이러한 외채의 증가는 계속되는 국가재정의 적자 때문인데, 인도네시아는 2011년부터 계속적으로 국가재정이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리 장관은 “작년 2016년에는 적자가 GDP의 2.46%인 307조 루피아에 달했다. 국가재정이 적자라는 것은 국가의 수입이 적다는 것인데, 이러한 수입감소는 수출입 경기의 침체와 세수 감소가 그 원인 중 하나라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정부는 어쩔 수 없이 외채로 적자를 메울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미 국가예산에 스케쥴이 잡혀있는 건설비용을 댈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고 Kompas는 5월 26일 보도했다.
<기사. 경제부 mhl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