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Ngurah Rai 국제공항이 Airport Council International 에서 선정한 2016 서비스 우수 공항 3위에 선정되었다고 tempo.com이 보도했다. 매년 1천5백만에서 2천5백만 명 정도가 5점 만점으로 점수를 주는 이 설문조사에서 Ngurah Rai 국제공항은 4.92점을 받았다.
Ngurah Rai 공항의 Yanus Suprayogi 총책임자는 2월 26일 열린 PT Angkasa Pura i 53주년 기념행사에서 “2016년 고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2015년 4.74점에서 4.92점으로 크게 향상되었다.”라고 밝혔다.
올해 Ngurah Rai공항은 계속해서 고객의 서비스 만족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미 공항은 활주로의 아스팔트를 두껍게 하고, 비행 항로 장치를 제공하며, 다양한 사회기반 시설들을 확충하였다. Yanus는 “활주로는 재정비되었고, 올해는 활주로 사용을 최적화하기 위하여 유도로를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주차 서비스와 무빙워크, 엘레베이터 등의 시설도 확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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