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유력 인터넷 서비스인 인디홈(IndiHome)이 22일 전국 일부 지역에서 대규모 인터넷 장애를 겪으면서 가입자가 접속 불가 또는 서비스 품질 저하로 불편을 호소했다.
사용자들은 집 내부 장비의 와이파이·모뎀은 정상 표시되지만 인터넷 연결이 되지 않거나 매우 느리다고 보고했으며, 이는 가정 내 장비 문제를 넘어 중앙 네트워크의 이상을 시사했다.
인터넷 서비스 모니터링 사이트 다운디텍터(Downdetector)에는 첫 불만이 오전 10시 35분경 접수됐고, 불만 신고는 오전 11시 34분 기준 총 4,339건으로 정점을 기록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X(구 트위터)에서는 ‘#IndiHomeDown’ 해시태그가 확산되며 자카르타, 땅그랑, 반둥 등 대도시 가입자들의 불만과 장애 사례가 잇따랐다. 이용자들은 재택근무, 온라인 수업, OTT 시청 등 일상적 디지털 활동에 지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인디홈을 포함한 텔콤(PT Telkom) 계열사인 텔콤셀은 공식 소통 채널을 통해 대규모 장애 발생을 확인하고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텔콤셀은 서면 브리핑에서 “오전 11시 3분부터 데이터 서비스 품질 저하가 감지됐으며 전국 일부 가입자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는 기술 인력을 투입해 장애 지점 격리, 네트워크 최적화 및 복구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텔콤셀은 고객 불편에 대해 사과하며 네트워크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고객에게 공식 소통 채널을 통해 최신 공지를 확인할 것과 고객센터(147) 또는 회사 공식 웹사이트(www.telkom.co.id)를 통해 장애 처리 상황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Tya Pramadania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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