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터봄 발리, ‘2025 세계 최고 워터파크’ 영예… 트립어드바이저 선정

발리의 대표적인 워터파크 ‘워터봄 발리(Waterbom Bali)’

아시아 1위 9년 연속 유지… 친환경 경영과 고객 만족으로 세계적 명성 입증

인도네시아 발리의 대표적인 워터파크 ‘워터봄 발리(Waterbom Bali)’가 세계적인 여행 플랫폼 트립어드바이저(TripAdvisor)가 선정한 ‘2025년 세계 최고의 워터파크’로 등극하며 다시 한번 그 명성을 입증했다.

최근 발표된 ‘2025 트립어드바이저 트래블러스 초이스 어워드(Travelers’ Choice Awards)’의 ‘최고 중의 최고(Best of the Best)’ 부문에서 워터봄 발리는 워터파크 카테고리 1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상은 지난 1년간 전 세계 수백만 명의 여행객이 남긴 실제 리뷰와 평점을 종합 분석하여 상위 1%의 명소에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이다.

또한, 워터봄 발리는 ‘세계 25대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 종합 부문에서도 아랍에미리트의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 브라질의 베투 카레루 월드에 이어 3위에 오르며 세계 유수의 테마파크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이는 디즈니 할리우드 스튜디오(미국), 레고랜드 빌룬(덴마크), 유니버설 스튜디오(싱가포르) 등 세계적인 대형 공원들을 앞지른 결과여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워터봄 발리는 5헥타르 규모의 비교적 작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9년 연속 ‘아시아 최고의 워터파크’ 자리를 굳건히 지켜왔다.

트립어드바이저는 1만 7천 개가 넘는 리뷰를 바탕으로 4.6점(5점 만점)의 높은 평점을 부여했으며, 번화한 꾸따 중심부에 위치한 ‘식물원 같은 안식처’라고 극찬했다.

워터봄 발리는 28개의 세계적 수준의 슬라이드와 유수풀, 키즈존을 비롯해 7개의 프리미엄 식음료 매장을 갖추고 있다.

최근에는 6개의 새로운 2층 슬라이드를 갖춘 어린이 및 가족 놀이 공간 ‘줄루 힐스(Zulu Hills)’를 개장하는 등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한편, 트립어드바이저가 선정한 ‘2025 세계 10대 놀이공원 및 워터파크’에는 페라리 월드 아부다비(1위), 베투 카레루 월드(2위)에 이어 워터봄 발리(3위), 하이데 파크(독일, 4위), 퓌 뒤 푸(프랑스, 5위) 등이 이름을 올렸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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