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KS 11 / 이규서
약 6천 년 전, 중부 자바의 스마랑(Semarang), 데막(Demak), 쿠두스(Kudus), 파티(Pati) 지역은 바다 아래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수천 년에 걸친 지질학적 변화를 통해 점차 육지로 변했습니다.
이 지역이 육지로 변한 데에는 세 가지 중요한 요인이 있습니다. 첫째, 태평양판과 인도-오스트레일리아판이 만나는 지리적 특성으로 인해 지각 융기가 발생했고, 이것이 육지화의 주된 원인이었습니다.
둘째, 마지막 빙하기 이후 해수면이 안정되면서 해안선 변화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셋째, 주변 강에서 지속적으로 퇴적물이 쌓이면서 해안이 육지로 바뀌었습니다.

또한, 내륙에서 발견된 해양 생물 화석과 옛 항구 유적은 이러한 지질학적 변화가 실제로 있었음을 보여주는 결정적인 증거입니다.
현재 이 지역은 잦은 홍수와 바닷물 침투로 어려움을 겪고 있어 무리아(Muria) 해협이 다시 형성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무함마드 와피드(Muhammad Wafid) 지질청장은 데막(Demak) 해안의 연간 5~11cm 지반 침하에도 불구하고 해협 재형성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주요 홍수 원인으로 기후 변화에 따른 해수면 상승, 지반 침하, 그리고 해수면보다 낮은 지반 고도로 인한 강물 흐름 변화를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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