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보워 대통령, 에너지 자립 강화 위한 내부 회의 주재

프라보워 대통령 첫 내각회의 주재…2024.10.23

프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은 자카르타 메르데카 궁전에서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에너지 보조금을 효율적으로 지급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내부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 석유 채굴 증가: 현재 301개 작업 지역에 분산된 국내 석유 채굴을 확대

 개발 계획(POD) 필요성: 바릴 라하달리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장관은 그동안 개발 계획이 없어 적극적인 개발이 이루어지지 않았음을 지적

 유휴 유정 활성화: 4,500개의 유휴 유정을 활성화하여 에너지 자립을 달성하려는 프라보워 대통령의 주요 정책 프로그램

프라보워 대통령은 회의에서 “에너지 자립을 위한 우리의 주요 목표는 유정 4,500개를 활성화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에너지 자립을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에너지 자립을 통해 국가 경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고, 에너지 보조금의 효율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부의 전략적 방향을 강조한다.

정부는 에너지 자립 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유휴 유정 활성화를 통한 생산량 증대에 우선순위를 둘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의는 프라보워 정부의 에너지 정책 방향을 보여주는 중요한 지표로, 에너지 산업 전반에 걸친 변화가 예상된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