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와-발리 내외지역 PPKM 9월20일까지 연장… 외국인 2개 공항만 입국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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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자와 발리지역 내외 지역에서 단계별 PPKM을 9월 14일부터 20일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9월 13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연장 발표에서 해외 입국자에 대한 규제를 더 강화하는 모양새다. 당국은 외국인 입국을 Soekarno-Hatta 공항과 Sam Ratulangi Manado 공항으로 한정했다.

이는 전 세계 대유행의 두 번째 물결을 만든 Delta 변이 이후 또 다시 발생한 MU 변종이 인도네시아에 유입되는 것을 정부가 사전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2개 공항만 입국가능교통부 장관은 MU 변종이 인도네시아에 유입되는 것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를 준비하고 있다면서 “외교부, 항만보건청(KKP), 보건부, 코로나19 대응 태스크포스, 출입국관리청 등 관계자들과 조율하겠다”고 지난 9월 7일(화) 말했다.

한편, 9월 13일 해양 투자 조정부 Luhut Binsar Pandjaitan 장관과 경제조정부 아일랑가 장관은 해당 지역별 PPKM 평가를 발표했다.

Luhut Binsar Pandjaitan 장관은 “마침내 발리 주정부가 3단계로 낮추는 데 성공했다. 4단계 지역은 3개 시군뿐”이라고 밝혔다. 특히 자와-발리에서는 2021년 7월 15일 정점을 찍은 이후 96%까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카르타를 비롯한 수도권 그리고 자와 주요 도시는 3단계로 유지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주요지역 PeduliLindungi 애플리케이션을 사용을 의무화한다
– 2단계 및 3단계 지역에서 50% 수용 인원 조건으로 영화관을 개장
(PeduliLindungi 앱 녹색 카테고리만 입장 가능)
– 엄격한 보건 프로토콜 구현과 함께 3단계 지역 도시 관광 명소 개방
– 산업 현장에서 PeduliLindungi 앱 사용 준수 권장
– 관광지에서 홀짝제 시행 금요일 12시부터 일요일 18시까지 (*자카르타 3개 도로 Sudirman, MH Thamrin, Rasuna Said 홀짝제 연장.벌금)

-국내 이동 종전과 동일(최소 백신 1회접종, 항공기 2일전 PCR, 안티겐 1일전 음성 검사지)
– 해외에서 입국시 백신접종완료, PCR 검사 3회(입국포함), 8일간 격리
– 입국은 Soekarno-Hatta 공항과 Sam Ratulangi Manado에서만 가능

9월13일 확진자그래프에서 9월30일경에는 인도네시아 전체 일일 확진자가 400명대를 예고하고 있다.
9월13일 확진자그래프에서 9월30일경에는 인도네시아 전체 일일 확진자가 400명대를 예고하고 있다.
2021년 9월 13일까지 자카르타의 Covid-19 일일 양성확진자는 187명, 사망자는 6명으로 서울 확진자 수치보다 훨씬 낫다.
2021년 9월 13일까지 자카르타의 Covid-19 일일 양성확진자는 187명, 사망자는 6명으로 서울 확진자 수치보다 훨씬 낫다.

하지만 PPKM 연장 발표에서 인도네시아 확진자 감소와 양성률 3%대에도 불구하고 외국인 입국 규제 완화 조치에 대해서는 말없이 지나쳐 버렸다.

한인동포 뿐만 아니라 외국인 신규비자 발급 금지, 비즈네스 비자 금지, 해외입국자 8일간 의무 호텔격리 등 입국 제한 조치가 계속 강행되고 있어 큰 어려움과 혼란을 겪고 있다. <사회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