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당 메단 시 8월 8일까지 4단계 PPKM 연장 발표… 자와섬은??
(한인포스트) 최근 전국의 여러 주단위 시군에서 4단계 PPKM 조치가 7월 26일에서 8월 8일로 연장되었다는 뉴스가 돌고 있다.
이 소식은 Covid-19 대응 및 국가 복구 위원회 회람(Edaran Komite Penanganan Covid-19 dan Pemulihan Nasional terkait pemberlakuan PPKM)에서 자와-발리 섬 이외 지역은 7월 26일부터 8월 8일까지 연장 시행한다는 내용이다.
추후 시행되는 4단계 PPKM 조치는 8월8일까지 21개 주 45개 시군에 적용될 예정이다. 3단계 PPKM은 Java-Bali 외 18개주 278개 시군에서, 2단계 PPKM은 Java-Bali 외 17개주 638개 시군에서 시행된다.
하지만 자와-발리 섬 내 지역은 아직 정보나 보도된 내용이 없고 논의 중이라는 소식이다.
수마트라 메단시도 4단계 PPKM 조치가 8월8일 까지 연장되었다고 지방 언론은 전했다.
서부 수마트라의 빠당 시(Kota Padang)도 7월 25일부터 8월 8일까지 4단계 PPKM을 연장했다.
꼼빠스에 보도에 따르면 빠당시 지역재난관리청 BPBD (Badan Penanggulangan Bencana Daerah Kota Padang) 국장은 7월 25일(일) “중앙정부가 8월 8일까지 연장했다”고 말했다.
Barlius 국장은 Padang 시가 4단계 PPKM이 연장된 이유 중 하나는 Covid-19 일일 확진자가 높다는 것이다.
Barlius 국장은 “조치 단계를 결정하는 기준은 중앙 정부에 의해 결정된다. 그 중 하나는 Padang 시의 일일 확진자이며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고 말했다.
이에 Padang 시정부는 지역 사회에서 준법 조치를 강화할 것으로 보인다. 빠당시는 “보건 프로토콜을 준수하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혼잡을 피하고 항상 손을 씻자”고 말했다.
한편, 중앙정부는 지난 7월 20일 자와 발리섬 지역에 4단계 PPKM를 7월 25일까지 시행한다고 발표했으며, 확진자가 줄어들 경우 26일(월)부터 단계별 완화를 발표했다.
하지만 수마트라의 빠당 시(Kota Padang)와 메단 시가 8월 8일까지 4단계 PPKM을 연장한다고 발표해 자와 발리 섬도 연장될 것으로 보인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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