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21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챌린지’ 개최

-오는 10월, 최종 우승 3개팀 선정 상금 및 비즈니스 전문 코칭 제공
-이강현 현대차 아태권역본부 상무 “지속 가능한 미래 창조 스타트 업 지원 약속”
-산디아가 관광창조경제 장관 “현대차 이니셔티브를 환영하고 시너지 효과 낼 것”
 (한인포스트) 현대자동차는 인도네시아에서 또 한번의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무장한 사회적 기업스타트업 발굴에 나섰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MI-Hyundai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은 지난 5월 17일 ‘2021 인도네시아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Hyundai Start-up Challenge Indonesia 2021)’을 개최했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챌린지 2021' 개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
▲현대차 인도네시아 관계자들이 ‘스타트업 챌린지 2021’ 개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
2021 인도네시아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은 교육, 고용 및 환경 문제에 대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솔루션으로 ‘The Better, The Bigger Impac’를 주제로 하고 있어 인도네시아 각종 현안 이슈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현대차는 청년 사회적 기업가를 발굴하여 기술과 지식을 향상시켜 인도네시아 사회에 더 큰 영향을 미치도록 독려하고 있다.
2021 인도네시아 현대 스타트업 챌린지 프로그램은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MI)을 통해 지난 5월 10일 자카르타 물리아 호텔에서 열린 관광 창조 경제부(Kementerian Pariwisata dan Ekonomi Kreatif-Kemenparekraf)에서 주관하는 ‘Baparekraf for Startup (BEKUP)’ 참가자와 함께 진행되었다.
이강현 현대차 아태권역본부 상무는 “현대차는 항상 모든 사람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창조하겠다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 이니셔티브는 인도네시아 현지 기업가를 위한 스타트 업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는 현대 자동차의 약속이다. 현대 스타트 업 챌린지가 인도네시아 사회의 모든 측면에 긍정적 기여와 혁신을 가져다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산디아가 우노 관광 창조 경제부 장관은“현대 자동차의 이번 이니셔티브를 환영하며 인도네시아 디지털 스타트 업 생태계 강화를 위해 더 많은 협력을 하고 싶다. 따라서 앞으로 BEKUP (Baparekraf for Startup)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하고, 2021 현대 스타트 업 챌린지 시너지 효과를 더욱 강화하겠다. 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 2021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챌린지 관련 자료▲ 2021 인도네시아 스타트업 챌린지 관련 자료 -현대차는 먼저 경쟁을 통해 15개 팀을 선정하고 비지니스 개발 등을 위해 6,500달러를 지원하고 전문 멘토를 붙여 비지니스 클래스를 따로 진행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팀은 오는 10월에 15개팀 중 3개 팀을 선정해 총 상금 4만 5500달러와 비지니스 전문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1 인도네시아 현대 스타트 업 챌린지 등록은 공식 홈페이지 hscindonesia.id를 통해 간단한 신청서를 작성하여 2021년 4월 19일부터 5월 21일까지 시작되었다. Hyundai Start-up Challenge Indonesia 2021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email protected] (이메일) 및 +6289615698700 (WhatsApp)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현대차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MMI-Hyundai Motor Manufacturing Indonesia)은 서부자와 Deltamas시에 ASEAN Manufacturing Hub로 2019년에 세워진 현대 자동차의 자회사이다.

현대차 인도네시아 공장은 제품 개발 및 운영 비용을 포함하여 2030년까지 약 15억 5천만 달러를 투자 할 것으로 보인다.

현대차는 2021년 하반기에 연간 15만 대 생산을 시작으로 약 250,000 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과 베트남,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 다른 아세안 지역의 주요 시장에 수출 할 예정이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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