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채, 외국인도 직접 입찰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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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tadata는 15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국내발행시장의 정부채권(SUN) 입찰에 대한 규정인 재정 규정(PMK) 168/PMK.08/2019를 발표해 외국인 투자자들이 정부채권(SUN) 입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연다고 보도했다. 이 규정에서 정부는 모든 당사자들이 발행시장의 채권을 입찰을 통해 구입할 수 있도록 허용하고 있다.

입찰 신청 자격 조건은 인도네시아 시민 또는 외국인, 인도네시아 및 외국 기업, 합작 회사, 인도네시아 은행, LPS 및/또는 주요 대리점이다.

새 규정은 올해 말 SUN 입찰에 즉시 적용되는데, 2019년 11월 19일 현재 입찰 신청자 중에는 씨티은행, 도이치은행, 스탠더드차타드은행, JP모건체이스은행 등이 포함되어 있다.

새로운 규정에 의하면 외국인들은 더 이상 국내 금융기관에서 SUN을 인수할 필요가 없어 외국인 자금의 유입 가능성을 넓혀, 발행시장에 직접 진출하고자 하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국채는 경쟁력 있는 수익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이달 초 외국인 투자자의 국채 투자는 1조7000억 달러에 달했다.

더 많은 외국인 투자자들이 시장에 진입한다는 것은 정부가 입찰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의미한다. 그러나 여전히 위험을 내포하고 있다. 외국인 지분이 국내 투자자를 능가할 경우, 일정 조건에 따라 외국인 투자자의 매도세가 강해지면 국내 채권시장이 마비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