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에 지방자치 단체장 18명 구속

부패방지위원회 KPK가 올해 상반기 109건의 부정부패로 98명의 지방단체장을 송치해 19명의 지방자치단체장을 구속했다. 이 가운데 주지사 2명, 시장 1명,  군수 16명이 부패용의자로 잡혔다.

지난 7월 18일 KPK 청사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Saut Situmorang 부패방지위원회 (KPK) 부위원장은 “부정부패를 저지른 지방자치 단체장은 취임선서를 어기고 민주주의와 국민을 배반했다”고 말했다. Kompas.com의 보도에 따르면 용의자가 된 지방자치 단체장은 프로젝트와 예산 남용으로 뇌물수수와 사례금을 받았거나 돈세탁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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