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청 원스톱 사업허가 단일창구 시스템(OSS) 구동 임박

ㆍ토마스 청장 “ 빠른 경제성장의 속도에 맞추어 핀테크 및 전자상거래 사업 활발한 성장을 북돋는 계기가 될 것”

정부가 온라인 단일창구 시스템(OSS) 시행을 앞두고 있다. OSS 시스템은 기존의 방대한 사업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하도록 고안되어 있다.
자카르타 포스트는 5월22일, 투자조정청 Thomas Lembong 청장이 5월21일 정부, 기관부처 및 지방행정기관의 특별 테스크 포스를 구성하게 될 OSS 시스템에 대한 야심 찬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Thomas 청장은 “OSS 시스템은 점진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며 OSS관리 공무원들은 사업허가뿐 아니라 시스템 운용감독을 겸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토마스 투자청장은 “OSS 프로그램의 첫 단계는 5월내에 구동될 것이며, 이는 직접 조코위 대통령이 주관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초기 OSS 시스템 구동을 4월이내로 목표했지만 시스템 구동을 위한 인프라 시설과 테스크 포스 구성이 완료되지 않아 지연되었다.
이날 토마스 청장은 “온라인 단일창구 시스템이 인도네시아의 빠른 경제성장의 속도를 맞추어 나갈 수 있게 할 것이며, 핀테크 및 전자상거래 사업 등의 활발한 성장을 북돋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OSS 시스템은 단기간 운용되는 시스템이 아닌 수년간의 미래를 보장하게 될 것이므로 새롭게 등장하는 사업 분야의 특성에 맞게 탄력적으로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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