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안정상회담 “사이버 보안협력” “남북정상회담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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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2회 아세안 정상회담이 4월25일에서 28일까지 3일간 싱가폴에서 열렸다. 이번 아세안 정상회담에서는 아시아 국가들의 디지털 보안, 혁신, 기술에 있어서의 긴밀한 협력과 각 지역국가들의 회복력을 증진시키자는 데에 중점 토의했다. 그리고 회담 일정과 겹쳤던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지지성명도 발표되었다.

인도네시아 Retno LP Marsudi 외무장관은 회의에서 도출된 3가지 문서에는 아시아 리더 국가들의 ASEAN에 대한 탄력적 혁신적 비전을 포함하고 있다고 말했다. 리트노 외무장관은 오후 기자회견을 통해 이러한 비전에 대해 아세안국가들의 협력을 약속할 것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고 말했다.

레트노 장관은 “두번째 문서에서 아세안 국가의 리더들은 규정이 기반이 된 사이버 공간을 만들겠다는 지역규범을 개발하여 사이버보안 협력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수라카르타 주지사였던 조코위 대통령 이와 같은 싱가폴 아세안 정상회담의 비전을 지지하며 최신 기술과 다른 이해 관계자들과의 관계개선을 통해 바람직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축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조코위 대통령은 별도로 아세안 외무장관들을 올 10월에 열릴 국제금융펀드 세계은행 회담에 초청했다.

한편, 금요일 4월27일자 아세안 지역회담에서 당일 있었던 남북한의 정상회담을 지켜보고, 아세안 국가들은 남북의 정상회담과 5월에 있을 트럼프대통령과의 북미회담을 적극 환영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서 “아세안 리더들은 이러한 긍정적인 성과들에 고무되어 있으며 남북 양측이 긴장완화를 위해 힘써야 한다”고 언급되었다.

아세안의 국가들은 또한 “완벽하고 철회할 수 없는 한반도의 비핵화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가져올 것이다”라고 밝혔다. 북한은 미국과 러시아 및 중국과 함께 ASEAN 지역포럼인 ARF의 회원국이다.
<국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