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 숙면에 도움이 되는 허브 마시기

[인도네시아 스타일 건강 챙기기]

영국의 한 조사기관의 발표에 따르면 약 38%의 영국인, 특히 35세에서 44세의 여성들이 수면 장애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네트라 뉴스가 2월 14일 보도했다. Alviva 조사기관은 14개국의 수면습관을 연구한 결과, 영국인들이 가장 잠드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영양 치료사 Hick Hay는 이러한 수면 장애를 전통음식과 허브 등으로 극복할 수 있다고 제안한다. 헤이가 제안하는 향신료는 인도네시아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으며 인도네시아 요리의 필수 향신료이기도 하다.

1. 계피 (KAYU MANIS) KAYU MANIS인도네시아 계피는 독특한 향이 탁월하고 심신을 진정을 시켜주는 양념이다. 냄새만 맡아도 몸이 편안해지고 이완이 됨을 느낀다.

이는 계피가 혈당 수치를 진정시키고 이에 따라 호르몬을 정상적으로 분비하는 신경계에 영양을 공급하기 때문이다.

또한 제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수치를 낮추는 치료제로 연구 되고 있다. 침대 앞에 계피가 있는 작은 접시나 또는 카모마일 차에 곁들인 계피가루는 건강한 숙면을 유도할 것이다. 식사후라면 소화를 유도하고 밤시간에는 간과 림프 시스템에 해독작용을 더한다.

2. 생강(JAHE) 생강(JAHE)생강은 위장 수축을 도울 수 있고 일반적인 시스템을 이완시킬 수 있으며 ‘진저롤’ 이라는 매운 성분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한다.

의학 저널 Complementary Therapies에 게재 된 한 무작위 대조 연구에 따르면 생강 함유 보충제를 복용한 결과, 불면증 환자가 잠들 때까지 걸린 시간이 실제로 크게 줄어들었음을 보여주었다.

생강은 신경 계통을 위한 훌륭한 강장제로서 Bioorganic and Medicinal Chemistry 지에 게재 된 2010 년 연구에 따르면 생강은 불안증에 진정 효과를 줄 수 있는 뇌 분비물 세로토닌 수용체에 결합 할 수 있다고 한다. 세로토닌은 좋은 신경 전달 물질을 감지하는 뇌 분비 호르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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