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K는?

▶ KPK 노펠 수사관 황산 테러사건 5개월째 오리무중
e KTP 전자주민등록증 부정부패를 수사하던 KPK 노펠 바스웨단 수사관이 지난 4월 얼굴에 황산테러를 당했다. 대통령이 엄정수사를 지시하고 사건이 발생한지 5개월이 지났지만 노펠 바스웨단의 얼굴에 황산을 뿌린 테러범이 누구인지 9월 12일 지금까지 오리무중이다.

▶ KPK 견딜 수 있나?

부패방지위원회 KPK는 그간 15년 동안 많은 부정부패자를 체포했다. 하지만 비록 KPK가 부패자를 체포하더라도 공직자들은 부정부패 행위에 겁이 없다. 오히려 KPK를 공격하는 인물들이 많아졌다. 이제 KPK는 견딜 수 있는가? 라고 콤빠스 신문은 지난 7일 보도했다. 국회는 부패방지원회 KPK에 대한 국정조사 여부가 진통을 겪고 있다. 국민과 대통령의 반대에 부딪쳐 국회의 KPK 국정조사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언론은 보도했다.

▶ 대통령, 부패방지위원회 KPK 지지

조코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서 부정부패가 줄어들지 않고 있기에 부패방지위원회 KPK의 권한이 축소되는 것을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언론은 국회의 부패방지위원회 KPK에 대한 국정조사팀이 KPK에 관한 법률 개정으로 권한이 축소된 기관으로 추락시켜려고 하고 있다고 보도하고 있다. 이에 조한 부디 대통령 대변인은 9일 “조코위 대통령은 부패방지위원회 KPK의 권한이 없어지는 것을 반대하고, 오히려 부패방지위원회 KPK를 지지한다”고 말했다.

▶ 세띠아 노판또 국회의장 KPK 출석거부
전자 주민등록증 발급 부정부패 용의자가 된 세띠아 노판또 국회의장이 부패방지위원회 KPK의 조사에 불출석했다. 9월 12일자 콤빠스 신문에는 Golkar 당 이드루스 마르캄 대변인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세띠아 노판또 국회의장은 일요일 운동을 한 뒤 혈당이 올라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유숩깔라 부통령은 증인이나 용의자가 부패방지위원회 KPK출석을 하지 않은 것은 항상 변명이 있다고 말했다.

▶ KPK, 창립이후 16명 판사 체포

부패방지원회 KPK는 지난 9월 6일 7일 븡꿀루 법원 판사와 서기를 체포했다. KPK는 2003년 창립이후 16명의 판사를 체포했다고 콤빠스지가 7일 보도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haninpost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