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부 술라웨시 말루쿠에 있는 갈렐라 주민들은 지난 9월 22일 땅을 파던 중 수류탄 38발과 탄약 28발을 발견하고 소동이 일었다.
이에 주민들은 즉시 갈렐라 경찰서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민들은 피신시키고 수류탄과 탄약을 회수했다.
북부 할마헤라 경찰서장은 “토와라 마을 촌장으로부터 수류탄과 탄약이 한 주민의 집 안뜰에서 발견되었다는 정보를 받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수류탄과 탄약은 2차 세계대전 당시의 일본군 유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