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일랑가 “인도네시아, 세계 102위에서 75위로 도약”

인도네시아는 2015년 지속가능개발목표(이하 SDGs)가 출범한 이래 지속 가능하고 포용적인 개발에 대한 의지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또한 SDG는 17개의 목표로 구성되어 있으며 빈곤 퇴치, 불평등 해소, 환경 보호를 위한 글로벌 목표 등 4가지로 나뉘어 있다.

9월 11일 아일랑가 하르타르토 경제조정장관은 “지난 4년 동안 인도네시아는 2019년 102위에서 2023년 75위로 SDGs 달성 순위를 끌어올릴 수 있었다. 인도네시아의 SDGs 지표 중 76%가 달성되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지속가능 개발목표 달성을 가속화하기 위해 세 가지 경제 동력을 통해 보다 강력하고 포용적이며 환경 친화적인 경제 성장을 이루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첫째, 인프라 개발 지속, 국제 경제 협력 확대, 구조 개혁 지속, 인적 자원 역량 강화 등 현재 잘 운영되고 있는 부문을 강화하여 기존 경제 동력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둘째, 새로운 경제 동력을 개발하는 것이다. 정부는 다운스트림 산업, 디지털화 가속화, 생명공학, 에너지 전환 등 다양한 새로운 부문에서 기회를 개발하고 있다.

셋째, PKH와 Kartu Sembako, 무료 영양식, SD 인프레스, KUR, 근로 현금 프로그램 등을 통해 취약계층을 보호하는 사회 보호를 강화하여 Pancasila 경제 엔진을 강화한다.

또한 정부는 직접 현금 이체를 포함한 여러 가지 사회 보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정부는 중산층을 포함한 모든 소득 계층의 구매력을 유지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중소기업을 강화하고 국민사업신용(KUR)을 통해 기업가 정신을 증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사회 임업 및 농업 개혁을 통해 토지 소유 및 관리에 대한 접근성을 제공함으로써 빈곤층과 취약계층의 생산적 자산 증가를 장려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아일랑가 장관은 “우리는 좋은 성과를 지속적으로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 2022년 대통령 규정 111호를 통해 지원이 필요하며, 그 중 하나는 보건 부문, 교육, 통신 접근성의 질을 개선하는 전략적 프로젝트에 자금을 조달하는 SDG 채권 형태이다.

저는 인도네시아가 아일랑가 대학교를 비롯한 다양한 당사자들의 시너지 효과로 2030년 SDGs 목표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낙관한다”고 강조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