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단체 “로산 투자부 장관, 긍정적인 기업 환경 기대”

▲이취임식에서 신타 캄다니 회장(오른쪽 두번째)과 로산 로슬라니의 신임 투자부 장관(왼쪽 두번째) 2024.8.19

로산 페르카사 로슬라니(Rosan Perkasa Roeslani)가 투자부 장관 겸 투자조정청(BKPM) 청장으로 취임하자 재계를 비롯한 다양한 관계자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인도네시아 경영자총회(Apindo) 신타 캄다니 회장은 로산 로슬라니의 신임 투자부 장관 임명을 강력히 지지한다고 밝혔다.

신타 회장은 “로잔이 투자 분야의 문제를 다룰 수 있는 실적과 충분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로산 회장은 인도네시아 상공회의소(Kadin) 회장도 역임한 바 있기 때문이다.

신타 회장은 “투자부 장관/투자조정청장으로 임명되어 인도네시아에서 더 전문적이고, 더 효율적으로, 더 친기업적이고, 더 서비스 지향적으로 관리되는 더 나은 비즈니스 또는 투자 환경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 또는 투자 환경에 대한 지원은 비즈니스 인허가 개선을 포함한 비즈니스 또는 투자 인허가의 다양한 측면을 통해 제시될 수 있다.

세제 인센티브 측면에서 정부가 제공하는 인센티브와 관련된 사회화가 증가하고 비즈니스 주체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데 일관성이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신타 회장은 로산 로슬라니 신임 장관이 비즈니스 사업자와 투자부/BKPM을 연결하여 보다 긴밀하고 생산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Rizal Akbar Fauzi 정치 경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