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관위원 수당 50% 인상

▲2024년 동시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전국 통합 회의(rapat konsolidasi nasional kesiapan Pilkada Serentak 2024) 2024.8.20사진 KPU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전역의 중앙선거관리위원회(Komisi Pemilihan Umum, KPU)와 선거관리감독청(Bawaslu) 위원들에게 지급되는 인센티브 수당을 50%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8월 20일 선관위 보도자료에 따르면 조코위 대통령은 중부 자카르타의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에서 열린 2024년 동시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전국 통합 회의(rapat konsolidasi nasional kesiapan Pilkada Serentak 2024)에 참석하여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조코위 대통령은 “KPU의 과중한 업무로 인해 2014년 이후 인센티브 수당이 인상되지 않은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 어제 이 사실을 알게 되어 조치를 취했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서 대통령은 2024년 대통령 및 국회의원 선거에서 안전하고 질서 있고 원활하게 조직한 선관위의 노고에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M. 아피푸딘 위원장은 2024년 동시 지방선거 준비를 위한 전국 통합 행사가 선거의 성공적인 실행을 위한 건설적인 의견과 제안을 얻기 위해 개최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선관위 통합 회의에는 3,743명이 참석했으며,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KPU RI) 406명, 주선거관리위원회246명, 시군단위 선거관리위원회 3,084명, 정부 부처/기관 초청 연사 7명으로 구성되었다.
(Tya Pramadania 법무전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