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5년 바자이 Bajaj 자카르타 서민 교통으로 등장

▲1975년부터 운행된 바자이(Bajaj) 차량

한인주부들이 시장을 갈 때 편리하게 이용하던 바자이Bajaj 차량이 줄어들고 있다.

자카르타는 오랜 역사를 지닌 교통 도시이다. 현재 점점 더 현대화되고 있는 이 도시에는 도심과 밀집 지역을 연결하는 MRT, LRT, 통근 노선, 트랜스 자카르타 등 다양하고 정교한 교통수단이 존재한다.

하지만 이러한 교통수단이 존재하기 전에도 이전부터 다양한 형태의 교통수단이 지역사회에 존재했다. Delman, Becak, Tram, Taxi, Oplet, Bemo 및 Bajaj 등이 그 예이다.

1975년, 바자이(Bajaj)는 자카르타의 공식 IV형 대중교통 수단 중 하나였다. 이 교통수단의 존재는 기차, 시내버스, 택시와 같은 유형 I-III을 보완한다.

법령에 따라 경차, helicak, mebea의 존재는 becak을 대체할 수 없는 것으로 간주되었다. 개발 과정에서 다른 유형의 IV 차량에 비해 경제성 측면에서 우수했기 때문에 바자이는 살아남았다.

오늘날 바자이는 더 이상 그 수가 많지 않지만 진화한 대중교통의 고전적인 유형 중 하나이다. 이제 바자이는 3륜뿐만 아니라 4륜도 있다.

바자이는 인도에서 수입되어 1975년 자카르타에 들어온 이 차량은 중부 자와의 트갈에서 생산되는 국산 부품을 사용한다.

바자이 디자인은 작고 독특하면서 소음과 매연을 내고 있다. 기술적으로 이 삼륜 차량은 베스파의 구조를 그대로 사용한 후 개조한 것이다.

차체 재질은 금속 드럼 60%, 지붕은 타포린 40%로 구성되어 있다. 바자이는 크기가 작아 자카르타의 교통 체증 속에서도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소음은 크지만 최대 속도가 70km/h에 이르는 등 성능도 뛰어나다. 비용과 관련해서는 바자이는 기존 오토바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운전자와 승객은 여행 비용을 놓고 흥정을 한다.

보통은 이동 거리, 짐의 무게, 교통 밀도에 따라 달라진다. 바자이는 자카르타에서 오랫동안 교통수단의 한 형태였다.

2000년대 이후 자카르타 주정부는 PT Dirgantara Indonesia에서 생산한 Kancil이라는 유사한 차량으로 대체했다. (Mahran Lanting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