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니켈과 주석 매장량은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국가의 전략적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은 광물 석탄 정보 추적 관리 시스템(Sistem Informasi Mineral dan Batubara Kementerian/Lembaga)인 Simbara를 통해 원자재의 채굴, 가공 및 무역 거버넌스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7월 22일 TVONE에 따르면 재무부 당국자는 자카르타에서 열린 니켈 주석 상품에 대한 Simbara 생태계 확장 출범식에서 “우리는 인도네시아의 광물 및 석탄 상품이 세계 지정학적 구조에서 매우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에너지의 변화, 전기 자동차, 배터리의 변화로 인해 인도네시아는 매우 전략적인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광물 석탄 정보 시스템(Sistem Informasi Mineral dan Batubara Kementerian/Lembaga) Simbara 출범식에는 Sri Mulyani Indrawati 재무부 장관, Arifin Tasrif 에너지 광물 자원부 장관(ESDM), Budi Karya Sumadi 교통부 장관, Agus Gumiwang Kartasasmita 산업부 장관, Luhut Binsar Pandjaitan 해양 투자 조정 장관이 참석했다.
인도네시아 재무부(Kemenkeu) 예산국장은 “인도네시아는 세계 최대 니켈 및 주석 생산국 중 하나이다. 인도네시아의 니켈 매장량은 약 2,100만 톤으로 전 세계 총 매장량의 24%에 달한다”며, “인도네시아의 주석 매장량은 80만 톤으로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는 세계 매장량의 23%에 해당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2023년 인도네시아의 니켈 생산량은 180만 톤에 달했으며, 전 세계 니켈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며 세계 1위를 차지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의 주석 생산량은 7만 8천 톤으로 전 세계 주석 생산량의 22%를 차지하며 세계 2위를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당국은 업스트림에서 다운스트림까지 보다 통합된 니켈 및 주석 가공을 실현하기 위해 국립연구소, 관세청, 여러 부처가 시너지 효과를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다.
관련 기관으로는 에너지광물자원부(ESDM), 무역부, 산업부, 교통부, 인도네시아중앙은행 등이 있으며, 각 부처와 기관 간의 광물 및 석탄 정보 시스템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제부)
<저작권자 ⓒ한인포스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인용시 사전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