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 물야니 인드라와티 재무부 장관은 7월 20일 오전 싱가포르를 방문해 Tharman Shanmugaratnam 싱가포르 대통령을 만나 세계 경제 및 금융 문제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스리 물야니 재무부 장관은 인스타그램(@smindrawati)에서 ” 저는 타르만 샨무가라트남 싱가포르 대통령과 아이디어를 교환할 수 있는 소중하고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며, “싱가포르의 최고 지도자와 함께 논의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
역동적이고 매우 도전적인 지정학적 상황에서 세계 다자간 협력의 현재와 미래 과제뿐만 아니라 다양한 세계 경제 및 금융 과제에 대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논의했다”고 전했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2024년 7월 초부터 국제통화기금(IMF)과 세계은행이 주최하는 회의의 자문위원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받고 업무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유엔 통화금융회의(Bretton Woods Conference) 80주년으로 자문위원 역할이 기대되고 있다.
유엔 통화금융회의는 세계 경제의 미래와 다국적 협력, 향후 국제기구의 역할에 대한 견해를 넓히는 데 목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리 물야니 장관과 싱가포르 대통령은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도전적인 지정학적 상황에서 세계 경제와 금융에 대한 다양한 도전과 현재와 미래의 세계 다자간 과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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