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술라웨시 주정부, 두리안 대중국 수출 확대 장려

해양투자조정부(Kemenko Marves)는 중부 술라웨시 주정부(Pemprov Sulteng)와 함께 중국으로 두리안(Durian) 수출을 가속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7월 10일 술라웨시 팔루에서 해양투자조정부 식량안보 특별 참모는 중부 술라웨시주를 방문한 목적이 중국으로 두리안 수출 대상을 검토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그는 중국으로의 두리안 수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정 회의에서 “Barantin, Bapanas, 농업부, 중부 술라웨시 주정부, 기업과 함께 중국 수출 프로토콜을 확실히 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향후 중부 술라웨시의 두리안 수출이 1단계로 개방되고 발리, 수마트라 등 중국 수출 잠재력이 있는 다른 지역으로 발전하기를 희망하고 있다.

중국은 베트남과 태국에서 공급되는 두리안 과일에 대한 수요가 충분히 많다.
해양투자조정부는 팔루의 판톨로안 항구도 방문하여 중국으로 물류 유통을 위한 판톨로안 항구의 상태와 준비 상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중부 술라웨시 주지사는 “식량 작물, 농장, 수산물 및 기타 농산물의 생산성을 높여 식량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농부와 어민의 복지를 개선하며 농업 부문에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중부 술라웨시 식량작물 및 원예청(Tanaman Pangan dan Hortikultura)은 중부 술라웨시가 두리안 상품을 중국으로 직접 수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고 말했다.

중부 술라웨시는 수출되는 두리안이 중국 당국이 정한 품질 및 식품 안전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준비를 해왔다고 전했다.

중부 술라웨시 주에서 파리기 무통군(Kabupaten Parigi Moutong)은 두리안 생산지 중 한 곳이다.

빠리기 무통 지역 정부의 자료에 따르면 이 지역의 두리안 농지 면적은 3,833헥타르이며, 나무 수는 약 210,368그루, 연간 총 생산량은 약 305,419톤에 달한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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