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의장 “인도네시아는 한국 교육을 배워야”

▲라니얄라 DPD RI 의원 의장, 한국 교육을 배워야 한다고 강조

라니얄라 마흐무드 마탈리티 DPD RI 의원 의장은 교육을 통한 인적자원의 질적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도네시아가 한국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오늘날 인도네시아보다 더 발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6월 26일 라니얄라 의장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DPD RI 대표단 회의에서 “인도네시아의 천연자원은 한국보다 더 풍부하다. 하지만 인적 자원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모두 1945년에 독립했지만 지금은 한국이 훨씬 더 발전했고 국민 1인당 소득도 우리보다 훨씬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외교관들 앞에서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성에 대해 정부에 전략적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희망했다.

그는 “국가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부터 인재의 질을 높이겠다는 당선인의 발표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인적 자원의 질을 지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후 일본이 한 일이 바로 이것이다. 당시 일본 정부는 인적 자원 개발을 우선시하기 위해 교사들을 모으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측에 한국이 삼성 등을 중심으로 한 중공업 건설의 중요성에 대해 정부에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아시아 최대 무기 및 방위산업 국가로 발돋움하는 한국의 최근 위상도 강조했다.

그는 “국제 및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세계 경제가 혼란에 빠지면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우수한 위치를 선점했다. 한국은 이미 그렇게 했다. 이것이 인도네시아가 당장 해야 할 일이다. 우리의 비교우위와 경쟁우위를 매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인도네시아의 인적 자원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당선인의 노력과 노력을 지지해야 한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구글에서 ‘한국이 선진화된 이유’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숫자가 바로 교육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인도네시아 인구의 대다수가 초등학교 졸업자나 그에 준하는 학력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정치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