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니얄라 마흐무드 마탈리티 DPD RI 의원 의장은 교육을 통한 인적자원의 질적 향상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인도네시아가 한국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이 그렇게 했기 때문에 오늘날 인도네시아보다 더 발전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6월 26일 라니얄라 의장은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DPD RI 대표단 회의에서 “인도네시아의 천연자원은 한국보다 더 풍부하다. 하지만 인적 자원이 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모두 1945년에 독립했지만 지금은 한국이 훨씬 더 발전했고 국민 1인당 소득도 우리보다 훨씬 높다”고 말했다.
그는 인도네시아 외교관들 앞에서 한국에서 근무하는 외교관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의 우수성에 대해 정부에 전략적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희망했다.
그는 “국가가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학교에서부터 인재의 질을 높이겠다는 당선인의 발표는 적절하다고 생각한다. 인적 자원의 질을 지향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원폭이 투하된 후 일본이 한 일이 바로 이것이다. 당시 일본 정부는 인적 자원 개발을 우선시하기 위해 교사들을 모으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측에 한국이 삼성 등을 중심으로 한 중공업 건설의 중요성에 대해 정부에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아시아 최대 무기 및 방위산업 국가로 발돋움하는 한국의 최근 위상도 강조했다.
그는 “국제 및 글로벌 지정학적 긴장이 고조되고 세계 경제가 혼란에 빠지면서 전 세계 모든 국가가 우선순위를 정해야 하는 상황에서, 대한민국은 그 어느 나라보다 우수한 위치를 선점했다. 한국은 이미 그렇게 했다. 이것이 인도네시아가 당장 해야 할 일이다. 우리의 비교우위와 경쟁우위를 매핑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학교에서부터 인도네시아의 인적 자원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프라보워 수비안또 대통령 당선인의 노력과 노력을 지지해야 한다. 이는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구글에서 ‘한국이 선진화된 이유’를 검색하면 가장 먼저 나오는 숫자가 바로 교육 때문이다. 솔직히 말해서 인도네시아 인구의 대다수가 초등학교 졸업자나 그에 준하는 학력을 가진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정치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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