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출신 남여 마라토너가 23일 열린 2024 자카르타 국제 마라톤(이하 JAKIM 2024)에서 챔피언이 되었다. 남성 최고 주자는 Geoffrey Kiprotich Birgen, 여성 최고 주자는 Sheila Jepkosgei Chesang이다.
마라톤 남자부에서는 제프리 키프로티치 비르겐 (케냐)이 1위를 차지했고, 같은 나라의 키프로프 토누이(Kiprop Tonui)가 뒤를 이었고, 3위는 에티오피아의 빌리린 이머 알리(Bililign Yimer Ali), 조셉 므왕이 은가레(Joseph Mwangi Ngare), 케네스 키프로프 킵케모이(케냐)가 차지했다.
여자부에서는 1위가 케냐의 Sheila Jepkosgei Chesang, 2위는 Careen Cheptoek Mwetich, 3위는 역시 케냐 출신의 Shauline Chepkirui Koech가 차지했다. 4위는 Eunice Nyawira Manyiri, 5위는 Hellen Nzembi Musyoka이다.
2024 자카르타 국제 마라톤 대회에는 15,000명의 마라토너들이 참가했으며, 32개국 232명 외국인 주자들도 참가했다고 말했다.
30개 국가에는 미국, 영국, 스웨덴, 네덜란드, 브라질, 러시아, 뉴질랜드, 말라위, 세르비아, 호주, 케냐, 캐나다, 독일, 인도, 이란, 일본, 에티오피아, 한국, 파키스탄, 싱가포르, 브루나이가 포함된다.
30개국 중 케냐 56명, 일본 48명으로 가장 많은 선수들이 참여했다.
대회 카테고리는 마라톤(42km), 하프 마라톤(21km), 10km로 진행됐다.
한편, 인도네시아 시민을 위한 마라톤 기록을 경신한 참가자에게 주어진 주택 상을 포함하여 총 준비 비용은 약 30억 루피아이다.
JAKIM 2024 대회는 모나스(Monas)에서 새벽 4시에 시작하여 스나얀에 있는 GBK 스타디움에서 끝나는 것으로 진행됐다.
JAKIM 2024는 자카르타 정도 497주년을 기념해 개최되었다. (생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