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인도네시아는 지난 7일 국립 인도네시아대학교(UI) 학생 3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했다.
인도네시아대학에 따르면 세 명의 장학생은 공학부 사프리 시토루스, 문화과학부 무티아 마피파, 사회정치학부 알리야 푸트리다.
인도네시아대학교 데폭 캠퍼스 사무국 아쉬마드 솔레찬 복지부국장은 신한은행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강한 동기부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수상자들이 더욱 열정적으로 학업을 마무리하고 앞으로 사회에 더 많이 공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담당자는 “장학생은 서류전형과 면접 등 매우 엄격한 과정을 통해 장학금 수혜자들을 뽑는다. 학부 성적 외에도 준수한 외국어 구사능력이 필수요건이다.
이번 장학금을 통해 학생들이 더 나은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미래에는 다양한 분야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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