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사 레젤 통해 한국 중소기업 15개사 인니 진출지원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1월 16일 인도네시아 홈쇼핑 유통채널을 통해 국내에서 생산된 중소기업 우수제품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진출지원을 위한 매체는 인도네시아 홈쇼핑사 레젤(Lejel)로서 국내 중소기업 15개사를 선정하여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있다. 홈쇼핑 진출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 중 생활, 주방, 가전 등 홈쇼핑방송으로 소매판매 가능한 제품을 신청 받아 상품 선정위원회 등을 거쳐 최종 확정했다.
중진공은 지난해 13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해피고 홈쇼핑 방송지원을 통해 7억 8천 만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으며 82.2% 판매율 등 상당수 제품을 완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중 3개 제품은 해피고 홈쇼핑의 요청으로 추가 방송이 실시되었다. 이와 같은 지난해의 성공적인 진출지원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인도네시아에 홈쇼핑 진출지원을 하고 있다.
중진공 황종원 소장은 “해외 홈쇼핑 진출지원은 국가 전역에 단기간에 높은 브랜드 홍보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홈쇼핑 판매실적 우수제품은 온라인 쇼핑몰, 할인점, 백화점 등 타 유통채널 진출 및 입점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리한 유통채널”이라고 전하며, “중진공은 홈쇼핑 진출지원뿐만 아니라 온·오프라인 연계지원을 통해 국내 중소기업 제품이 글로벌 스타 상품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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