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자에 첫 골든비자 외국인 2명… “전국 1000명 목표”

코참 네트워킹데이에서 Golden Visa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는 실미 카림(Silmy Karim) 이민청장. 2024. 2.21. 사진 한인포스트

법무인권부 욕야카르타 지방청은 족자에서 10년 체류가 가능한 ‘골든 비자 Golden Visa’를 이용한 외국인 2명이 있다고 밝혔다.

이 외국인들은 네덜란드와 미국 출신으로 모두 투자자 카테고리의 골든 비자를 보유하고 있다.

4월 29일 욕야카르타 이민국의 야니 피르다우스 국장은 “이곳에서 골든 비자를 사용하는 사람은 네덜란드와 미국에서 온 두 명뿐이며, 슬레만, 족자 시내에 거주하고 있다. 골든 비자는 국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이 인도네시아에 5년에서 10년 동안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제도”라고 말했다.

골든 비자 정책은 2023년 8월 30일에 공포된 비자 체류 허가에 관한 2023년 법무부 장관 규정 22호와 2023년 재무부 장관 규정 82호를 참조하여 정부에 의해 시작되었다.

골든 비자 소지자는 국가 경제를 지원하기 위해 외국인이 인도네시아에 5년에서 10년 동안 체류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야니 국장은 욕야카르타에서 ‘골든 비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 수가 적은 것은 투자 기회나 일할 수 있는 범위와 관련이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족자에서 골든 비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인의 수가 적은 것은 투자 기회와 관련이 있다. 대부분은 자카르타에 있다. 족자는 아직 투자 개발을 지켜보고 있다. 수라바야, 발리, 자카르타, 마카사르에는 골든 비자를 소지한 외국인이 수백 명에 달한다”고 말했다.

골든 비자 프로그램은 욕야카르타의 투자나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다.

그 이유는 해당 비자 외국인은 국영 은행에 최소 50억 루피아를 예치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서 법무인권부의 실미 카림 이민청장은 2024년 골든 비자 신청자 1,000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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