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는 3억 8500만 톤의 배출가스 감소를 실현하고 싶어한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2030년까지 에너지 부문에서 탄소 배출량을 3억 5,800만 톤까지 줄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신재생 에너지 부문 이사인 안드리아 페비 미스나(Andriah Feby Misna)는 “2022년까지 탄소 배출량을 9,500만톤 이상 줄일 수 있었다. 2023년에는 에너지 부문에서 탄소 배출량을 최대 1억 1600만 톤까지 줄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려면 에너지 부문에 모든 당사자의 협력, 기여 및 시너지가 필요하다. 그 중 하나는 3,600기가와트의 에너지를 제공할 수 있는 용량을 갖춘 신재생 에너지(EBT- Energi Baru Terbarukan)를 활용하는 것이다.
전체 신재생 에너지 잠재력 중 3,300기가와트는 태양광 발전(PV)에서 나온다. 그러나 2022년 태양광발전 활용도 달성률은 약 300메가와트, 즉 약 0.03%에 그칠 것이다. 정부는 2025년에는 태양광발전 EBT의 23~25%를 활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현재는 여전히 12.3% 수준이다.
2060년 탄소 배출 제로, 즉 NZE(Net Zero Emission)라는 장기 목표를 살펴보면 708기가와트의 신재생에너지 (EBT- Energi Baru Terbarukan) 이용 가능하며, 이 중 400기가와트가 태양광 PV에서 나올 것으로 예상되었다. 2060년까지 발전량의 60%가 태양광 PV로 지원될 것으로 기대되었다. (경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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