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라바야서 위한 세자뜨라호 ‘침몰’

179명 탈출,
병원 후송
KM Wihan
Sejahtera
Tenggelam,
179 Penumpang
di evakuasi

지난 11월 16일 수라바야 람봉(Lamong)항에서 위한 세자뜨라(KM Wihan Sejahtera)호가 사고를 당했다.
사고 후 현재까지(17일 기준) 179 명의 승객들이 사고선박에서 탈출했으며 탈출한 이들은 곧장 수라바야의 항만건강센터(PHC)와 가푸라 수르야 누산따라(GSN)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당시 선체가 기울며 선박이 가라앉기 시작하자 대부분의 승객들은 구명조끼를 입고 서둘러 탈출준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여전히 정확한 탑승객의 수는 보도되지 않고 있다.

구조팀은 선박 내 운항기기들이 완전히 멈추지 않아 선체에의 접근이 17일 밤까지 불가한 상황이라며 17일 밤을 넘겨 구조작업에 착수할 예정이라 밝혔다.

레카 유스마라 마르디뿌뜨라(Reka Yusmara Mardiputra) 람봉항 홍보팀장은 “해당 선박은 현재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는 상황이며 차후 선체의 기기들이 완전히 멈춘 후 인양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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