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소다라은행 기업금융센터 개소 “NEW ST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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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소다라은행 기업금융센터에서 얀또 은행장(좌)과 김동수 수석 부행장(우)은 ‘NEW START’를 다짐하고 있다. / Bapak Yanto ( Direktur Bank Woori Saudara) and Kim Dongsu (Wakil Direktur Bank Woori Saudara) mengungkapkan resolusi “NEW START”. >

21년만에 증권거래소에서 에너지빌딩 8층으로 확장이전

“NEW START”, Pembukaan Corporate Financial Center
Bank Woori Saudara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이 증권거래소에서의 21년 법인둥지를 마감하고 에너지빌딩에서 기업금융센터로 새롭게 출발했다. 지난 11월 16  일(월) 오전 우리소다라은행(은행장 Yanto.M.Purbo 수석부행장 김동수)은 자카르타 수디르만에 있는 에너지빌딩 8층에서 기업금융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얀또 행장은 “우리은행이 소다라은행과 합병하여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법인을 이전하면서 새롭게 둥지를 개설하고 고객사 대표님 등 귀빈들을 초대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인도네시아 TOP 20위 은행을 이루고자하는 우리소다라은행의 비전달성을 위해 고객님과 함께 새롭게 출발하자”고 각오를 다졌다.

조태영 주인도네시아 대사는 축사에서 “어려운 때에 한인기업도 다시 한 번 힘차게,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라고, 우리소다라은행이 법인을 이전하여 목표 달성을 위해 ‘New Start’하는 것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우리소다라은행(PT. Bank Woori Saudara Indonesia 1906, Tbk)이 에너지 빌딩에서 ‘New Start’라는 표어로 개설한 기업금융센터 개소식에는 주요 고객사 대표들이 초청되었다.
또한 우리소다라은행은 이날 기업금융센터 개소식에서 대한글로벌 이부형회장을 명예지점장으로 위촉했다.

우리프레스티지클럽 이진수 회장은 “20여년 동안 한인기업 진출 역사와 함께 해 온 우리은행이 새롭게 확장 이전하여 기업금융센터로 개설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은행 인도네시아는 그간 증권거래소(BEI)에 법인을 운영해 오다 지난 2014년말 소다라 은행을 법적합병하면서 ‘우리소다라은행’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우리소다라 은행은 인도네시아 전역 120여개 지점에서 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현지화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동수 수석부행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불구하고 기업금융센터 이전식에 와주신 고객님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고객님과 함께 성장하는 인도네시아 우리소다라은행이 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취재[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