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바란 휴가, 200만 명 수카르노하타 공항에 몰린다

4월5일과 14, 15일 최고 정체…하루 20만 명 예상

르바란 종교절 휴가에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Soetta 공항)을 이용하는 승객은 총 2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국내로 여행하는 승객과 해외로 여행하는 승객을 합친 수치다.

공항관리공단 Angkasa Pura II에 따르면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이하 Soetta)은 2024년 르바란 귀향 여객 피크는 2024년 4월 5-6일에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3월 24일 Soetta 공항의 총괄 책임자인 Dwi Ananda Wicaksana는 올해 르바란 운송 기간이 10일에서 11일 동안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교통부 민간 항공국장과 회의를 했으며 수카르노-하타 공항의 2024년 르바란 운송 기간은 2024년 4월 3일부터 13일까지, 귀향 흐름의 정점은 2024년 4월 5일부터 6일까지”라고 설명했다.

이 기간에 승객 이동은 하루에 최대 188,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귀경길은 르바란 이후 4일차인 D+4에서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며 승객 이동 수는 19만 명으로 계속 늘어 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공항 당국은 르바란 특별 운송을 위한 모니터링 및 보안 센터를 수카르노-하타 국제공항 제1터미널 B에 개설한다고 밝혔다. (사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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